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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막 태어났을 때》_ 도토리숲 과학 그림책 01
도토리숲
2018.05.21.
45



제임스 글레드스턴 글/ 캐서린 디버트 그림/ 윤소영 옮김
44쪽 / 215*260mm / 2018년 5월 23일 / 값 12,000원
ISBN : 979-11-85934-38-9 74400
주 대상: 초등 1~4학년
주제: 지구, 생명 진화, 지구 탄생, 과학그림책


아름답고 생각을 자극하는 과학 그림책 _ 북리스트 리뷰
처음 지구가 태어났을 때 모습을 극적으로 보여 준다 _ 커커스 리뷰
지구와 생명 진화 과정과 모습을 풍부한 색채와 일러스트레이션으로 보여 주는 과학 그림책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생물학, 지질학, 진화론에 대한 융합이 다양한 토론을 이끌 수 있는 과학 그림책
- 아마존 리뷰


처음 지구 행성 시작부터 오늘날까지 지구가 변해온 모습과
생명 진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그림책


지구가 행성으로 처음 생겨났을 때는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는 완전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한번 상상해 보세요. 지구가 행성으로 처음 생겨났을 때 모습을요. 지구가 처음 생겨났을 때는 그 어떤 생명체도 없는 뜨거운 용암이 흐르는 바위와 화산이 있고, 하늘은 유독가스로 가득한 숨 쉴 수 없는 행성이었습니다. 뜨겁고 어떤 생명체도 살지 않았던 행성 지구가 오늘날과 같은 환경과 수많은 생물이 사는 지구가 되기까지 46억년이라는 아주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럼 지구는 어떻게 지금의 모습으로 변해 왔고, 우리 인류를 비롯한 수많은 생물들은 어디서 왔을까요?
《지구가 막 태어났을 때》는 수십억 년 전 처음 행성 지구가 태어났을 때부터 오늘날 지구까지 변해 온 모습과 생명체가 생겨나고 인류까지 진화하는 과정을 보여 주는 과학 그림책입니다. 과학 사실에 바탕으로 한 시적인 글과 강한 색채와 상상력 넘치는 그림이 우리를 처음 행성 지구가 태어난 순간부터 오늘날까지 긴 시간 여행을 안내합니다.

지구가 처음 태어났을 때는 어떤 생명체도 없고, 뜨거운 용암이 흐르고, 숨을 쉴 수 없는 행성이었습니다. 수증기로 가득 찼던 하늘에서는 수백 만 년에 또 수백 만 년 걸쳐 아주 오랜 시간 동안 비가 내렸습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뜨거운 용암이 흐르던 지구는 점점 식어 갔고, 계속해서 내린 비는 아주 커다란 바다를 만들었습니다. 이 바다에서 생명체가 처음 나타났습니다. 생명체가 나타나고 또 오랜 시간이 흐르는 동안 생명체들이 커다란 일을 해 냅니다. 바로 산소를 만든 것입니다. 생물이 숨 쉬는 데 필요한 산소를 만든 것입니다. 그리고 생명체는 아주 긴 시간동안 엄청난 물속에서 땅위로 그리고 하늘로 진화 과정을 거쳐 갑니다. 이 뒤로도 지구와 생물들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까요?

《지구가 막 태어났을 때》는 뜨거운 용암과 바위 화산들, 바다에서 생명체가 생겨나고, 물과 땅 위 생물로 진화와 인류가 탄생하는 순간까지 놀라움이 가득한 행성 지구와 생명 진화의 서사를 시적인 글과 그림으로 풀어낸 과학 그림책입니다.
책 본문 뒤에는 처음 지구가 탄생한 순간부터 작디작은 처음 생명체에서 오늘날 인류와 지구로 변해온 장면 장면에 대한 설명이 있으며, 깃털 달린 공룡과 같은 최근의 생물 진화 연구 성과를 포함한 용어설명과 사진이 있어 책과 과학 정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습니다.


과학 사실에 바탕으로 한 시적인 글과 상상력 넘치는 그림이
생명을 보는 또 하나의 시선을 주며, 생각을 자극하는 과학 그림책


《지구가 막 태어났을 때》 그림책은 우리에게 생명을 보는 또 하나의 시선을 보여 줍니다. 지금 우리가 보고 생활하는 지구와 생태계를 만들기까지 처음 행성 지구에서 일어난 일들을 바라보는 커다란 시선입니다. 책을 쓰고 그린 글작가와 그림작가는 과학 사실에 바탕으로 하여,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쉬운 글과 상상력 넘치는 그림과 색채로 지구 역사와 생명 진화 과정을 보여 줍니다.
《지구가 막 태어났을 때》 그림책은 우선 과학 사실을 상상력 넘치는 장면, 색채, 생명체를 표현한 그림이 눈길을 끕니다. 또 하나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글이 딱딱한 문장이 아닌, 짧고 리듬감 있는 시적인 문장으로 표현하였다는 점입니다. 내용에서 최근 연구 성과로 드러난 ‘깃털 달린 공룡’ 같은 내용을 담은 것도 눈에 띕니다. 상상력 넘치는 그림과 시적인 글이 호기심 많은 어린이 독자부터 어른 독자까지 흥미를 가지고 지구 진화 과정 속으로 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과학 그림책 《지구가 막 태어났을 때》는 예술과 과학이 서로 융합하는 방식을 보여 주는 한 예이기도 합니다. 글과 그림 그리고 생물학, 지질학, 진화론이 함께 어우러진 이 과학 그림책은 우리에게 상상력을 자극하고 여러 이야기를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도 주고 있습니다. 《지구가 막 태어났을 때》는 행성 지구와 생면 진화에 대한 폭넓은 시각과 생각을 자극하는 과학 그림책입니다.


-본문에서

뜨겁게 녹아 흐르는
용암이 있는 암석 위에서는
발을 뗄 수도 없을 거예요.
죽음의 유독 가스가 휘도는
공기로는 숨을 쉴 수도 없죠.
누구라도요.
이제 막 태어난 지구에는
어떤 생명체도 없었어요.
-4쪽


수증기로 가득 찼던 하늘은
비가 되어 쏟아져
내리기 시작했어요.
수백만 년에 수백만 년,
다시 수백만 년이 흐르도록
비가 계속 내렸어요.
비는 거대한 바다를 이루었어요.
이 바다에서
생명체가 처음 나타났어요.
-11쪽


많고 많은 생물이
다 같이 한꺼번에
진화한 것은 아니에요.
수많은 고생물이
수백만 년에 수백만 년,
다시 수백만 년이 흐르고
또 흐르는 동안 진화했어요.
-20쪽


《지구가 막 태어났을 때》 그림책을 옮기며 생명을 보는 또 하나의 시선을 보았습니다. 우리 눈앞에 펼쳐진 생태계를 꽃 피우기까지 우리 행성 지구에서 일어난 일들을 조망하는 커다란 시선이지요. 아름답게 어우러진 글과 그림에는 지은이와 그린이의 진심이 담겨 있습니다. 깃털 달린 공룡 같은 최근에 나타난 연구 성과를 포함한 것도 좋았습니다.
-옮긴이 윤소영


- 작가 소개


옮긴이 윤소영
서울대학교에서 생물교육학을 전공했습니다. 많은 과학 관련 도서를 기획하고 쓰고 옮겼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과학책을 쓰는 데 애정을 갖고 있습니다. 생명, 환경, 지속 가능성을 깊이 생각합니다. 지은 책으로 《여보세요, 생태계씨! 안녕하신가요?》, 《종의 기원, 자연 선택의 신비를 밝히다》, 《옛날 옛적 지구에는》, 《넌 무슨 동물이니?》 들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갈라파고스》, 《시턴 동물 이야기》, 《판스워스 교수의 생물학 강의》,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유전학》, 《돌은 살아 있다》 들이 있습니다. 2005년 《종의 기원, 자연선택의 신비를 밝히다》로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6회 대한민국 과학문화상’을 수상했습니다.


글쓴이 제임스 글래드스턴
작가이자 편집자로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살고 있습니다. 작가는 작업실의 창을 통해 나무들, 호수, 달, 그리고 별들을 봅니다. 그리고 그것들이 행성 지구에서의 삶을 가치 있게 만들어준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글래드스턴이 쓴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


그린이 캐서린 디머트
까칠한 고양이와 함께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살고 있습니다. 디머트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방식을 결합해서 시사 매체 등에 실을 그림을 창작합니다. 공모전에서 수상한 이력이 있지만, 그림책을 그린 것은 이 책이 처음입니다. 기이하고 멋진 동물들을 그린 것이 특히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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