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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와영희 신간] 고래 어린이 인문 학교
철수와영희
2018.11.02.
9



고래 어린이 인문 학교

 

 

시리즈 명: 어린이 책도둑 시리즈 2

제 목: 고래 어린이 인문 학교

저 자: 글 최성각, 한홍구, 이갑용, 홍기빈 / 그림 김규정

출판사: 철수와영희

출간일: 20181030

쪽 수: 120

판 형: 150*207

가 격: 12,000

독자대상: 어린이

ISBN : 979-11-88215-15-7 (73300)

 

 

재밌는 인문 공부의 바다를 헤엄쳐 봐요!

 

자연을 돈벌이로 생각하면 안 돼요

똑같은 사건도 보는 입장에 따라 다를 수 있어요

노동자가 행복해야 행복한 사회예요

사람의 욕망은 무한하지 않아요

 

이 책은 생태 운동가 최성각, 역사학자 한홍구, 노동 운동가 이갑용, 경제학자 홍기빈 삼촌이 어린이들에게 들려주는 생태, 역사, 노동, 경제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어요. 초등학교 교과서에서는 자세히 다루고 있지는 않지만 어린이들이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 꼭 알아야 할 인문 교양이에요.

이 책을 통해 이렇게도 볼 수 있어’, ‘저렇게 생각해 보는 건 어떨까?’, ‘어쩌면 이게 진짜일지도 몰라라는 생각을 하게 될 거예요.

이 책에는 어린이들이 처음 들어 보는 말도 있고, 눈이 휘둥그레지는 사실도 있고, 마음 찡한 이야기도 나올 거예요. 이렇게 몰랐던 걸 하나하나 배워 가다 보면 어느새 아니, 인문 공부가 이렇게 재밌다니!’ 하는 생각을 하게 될 거예요.

 

최성각 삼촌은 사람이 생태계의 주인이라고 생각하고 지구를 끝없는 돈벌이 수단으로 여긴 어른들 때문에 지구의 환경이 많이 황폐해졌다고 말해요. 생태는 여러 생명체와 어울려 사는 삶이기에, 사람이 생태계의 주인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고 말해요.

 

한홍구 삼촌은 역사책을 보면서 단편적인 지식에만 집착하지 말고 역사의 큰 흐름을 이해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해요. 그리고 역사책에 나왔다고 해서 모든 걸 그대로 믿지 말고 상상력을 발휘하면서 읽어야 한다고 말해요. 왜냐하면 똑같은 사건도 입장에 따라 다 다르게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이갑용 삼촌은 우리 주변에 노동자 아닌 사람이 없고, 우리가 멋지다고 느끼고 편하게 즐기며 재미있게 누리는 것은 모두 누군가의 노동으로 만들어졌다고 이야기해요. 그래서 노동자가 고통스러운 사회는 건강한 사회가 아니라고 말해요.

 

홍기빈 삼촌은 어른들은 사람의 욕망이 무한하다고 가르치지만 사람의 욕망은 결코 무한하지 않다고 말해요. 죽을 때까지 필요한 신발의 수도 정해져 있고, 옷의 수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무한정 뭘 가져야 하는 경우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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