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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토요근무 논란 (ebs 기사 퍼온글)
사무처
2012.05.24.
1681
올해부터 주5일 수업이 시행되면서 주말에도 학교 도서관이

개방되고 있는데요. 일부 학교에서 비정규직 사서들에게만

토요일 근무를 강요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승재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주 토요일,



서울의 구로구의 한 초등학교.


비정규직 사서만 홀로 도서관에 나와 근무하고 있습니다.


학교 측에서 방학 때 쉬게 해주겠다며


주말에 출근할 것을 강요한 겁니다.





인터뷰: 비정규직 사서 / 서울 OO초등학교



"Q. 선생님만 나오시고 다른 선생님은 어떻게 나오시지는 않나요?



A. 도서관 관련해서는 저만 나와요. "





서울 강서구의 한 중학교는 이번 학기부터


비정규직 사서의 평일 퇴근 시간을 한 시간 앞당겼습니다.


대신 짧아진 근무시간만큼 토요일에 나와 일하도록 했습니다.





인터뷰: 비정규직 사서 / 서울 OO중


"원래 (주중) 8시 반부터 5시 반까지 근무한다 그러면



한 시간씩 빼는 거죠. 토요일날 나오는 시간만큼을 빼는 거죠."





주5일 수업 이후 학교 도서관에 근무하는 비정규직 사서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대체휴일이나 탄력근무 등 변칙적인 방법을 통해


토요일 도서관 운영 책임을



비정규직 사서에게만 떠넘긴다는 겁니다.





인터뷰: 이시정 사무총장 / 전국교육기관회계직연합회



"문제는 토요일날 나와서 근무하는 사람을 비정규직에만



적용시키는 것입니다. 이것은 또 하나의 차별입니다.



필요하다면 정규직과 돌아가면서 한다든가 이런 방안들이



있어야 될 것입니다. "





하지만, 일선 학교에선 당초 계약을 그렇게 했기 때문에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와 부산 등 일부 교육청은


당번제 운영, 탄력근무 금지 등의 지침을 마련해


비정규직 사서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지역교육청은 이 문제를 학교 자율에 맡기고 있어



토요근무를 둘러싼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BS 뉴스 오승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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