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 (정규, 비정규,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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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책을 읽는 사서모임 (고래가 숨쉬는 도서관 2010가을호 캠페인)
사무처
2011.03.21.
1749

 

함께 읽는 즐거움 ‘어린이 책 읽는 사서들’

‘사서와 책’의 관계는 ‘바늘과 실’의 관계이다. 특히 초등학생들의 경우 책을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올바른 독서습관과 양서 선택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사서의 역할을 더욱 커진다.

2007년 10월 24일 결성된 '어린이 책 읽는 사서모임'은 어린이 책을 즐겁게 보고, 어린이 책에 대한 안목을 높여 사서가 추천하는 책이 그 권위를 확보하면 사서들의 위상 또한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를 걸고 출발하였다.

운영방법은 한 달에 두 번 모임을 갖고 회원들이 돌아가면서 서평 쓸 책을 2~3권정도 카페에 올리면 해당 책의 서평을 쓰고, 모임에서 그 책에 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책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쌓기 위해 이오덕 선생님의 ‘시정신과 유희정신’, 이원수 선생님의 ‘아동문학 입문’을 나누어 읽고 토론하였다. 그림책분야를 공부할 때는 ‘그림책 깊게 읽기’나 ‘어린이 책의 이해’ 등의 자료를 읽고 토론하고 있다.

한편 ‘어린이 책 읽는 사서모임’은 도서관 운영에서 발목을 잡던 어려움들을 해결하는 장이 되기도 한다. 장서 선정 방법, 까다로운 이용자를 대하는 방법, 아이들을 이해하는 방법, 저조한 대출률을 높이는 방법 등 서로의 따끈한 노하우를 시기적절한 시점에서 공유할 수 있었다.

또한 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서로서의 자존감 향상 및 도서관 이용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연수를 2회 개최하였다. 2008년 6월 정병규 선생님을 모시고 『그림책에 빠지다』 주제로, 2009년 6월 송재희 선생님을 모시고 『자존감 향상 및 관계, 자기 이해』를 주제로 열었다. ‘어린이 책 읽는 사서들’은 책 읽기와 서평쓰기를 통해 좋은 동화책을 선별하는 안목을 기르고, 서로의 관점의 차이를 이해하면서 책을 보는 눈을 넓혀나가고 있다. 앞으로 사서가 추천하는 책의 권위를 인정받고 이로써 사서의 위상이 높아지기를 기대해본다.

박영옥(연지초 사서/ 학도넷 운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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