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 (정규, 비정규,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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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도서관을 소개합니다.
사무처
2012.05.25.
1192

저는 제가 다니는 영훈초등학교의 자랑거리인 도서관을 친구들에게 사서 선생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소개합니다. 학교의 혹은 동네의 도서관과 친하게 지내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사서선생님이신 이순주 선생님께서 독서와 관련된 여러가지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Q: 우리 학교 도서관 자랑거리?
A: 2011학년도에 새로 리모델링한 도서관의 시설이 자랑거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졸업한 언니 오빠들이 학교에 방문하면 도서관의 달라진 모습에 가장 많이 놀라곤 하지요. 그리고 영어책과 한국책의 권수가 많은 것도 자랑거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책이 있으니 우리 영훈 초등학교 친구들은 도서관을 열심히 이용해야겠지요? 저희 학교는 독서퀴즈, 독서를 열심히 한 친구들에게 도장을 찍어주는 주를 만들어 선물을 나눠주고 상장도 주어 친구들이 책을 많이 읽는 것을 격려합니다.

Q: 우리 학교 도서관 시설은?
A: 우리 학교 도서관은 한국십진분류에 의해 자료들이 정리되어 있고, 영어책과 한국책 책꽂이가 분리되어 있어요. 2가지 종류의 어린이 신문을 구독하고 있어서 신문서가가 있고, 어린이들이 도서 검색을 하거나 필요한 자료를 검색할 수 있도록 두 대의 컴퓨터가 마련되어 있지요. 6종의 잡지를 구독하고 있어서 잡지 서가도 따로 마련되어 있답니다. 한국 독서 수업과 영어 독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교실도 있답니다.

Q: 도서관 이용방법은?
A: 우리 학교 도서관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20분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대 대출 권수는 4권이며 대출 기간은 일주일입니다. 책을 연체하게 되면 연체된 날 수 만큼 책을 대출할 수 없으며, 책을 훼손하거나 분실하게 되면 같은 책으로 변상해야 합니다. .

Q: 선생님께서 저희 나이에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과 최근에 읽은 책 중 저희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은?
A:. 선생님이 어렸을 때에는 지금보다 훨씬 더 책을 많이 읽었던 것 같아요. 선생님이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책은 ‘치티치티 뱅뱅’이라는 책과 ‘허풍선이 남작이야기’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최근에 읽은 책 중에 여러분께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은 그림책인데요. ‘하세가와 요시후미’라는 일본 사람이 쓴 ‘내가 라면을 먹을 때’라는 그림책과 우리나라 그림책 작가인 강경수님의 ‘거짓말 같은 이야기’라는 두 권의 책을 권해주고 싶어요.. 이 두 권 모두 나와는 먼 곳에 떨어져 있는 세계의 여러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책이랍니다. 이 책을 보면서 내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도 있고, 봉사라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Q: 선생님이 가장 좋아하는 작가는?
A: 선생님은 ‘로알드 달’의 작품은 모두 좋아한답니다. 이야기 곳곳에 숨어 잇는 작은 재미들을 찾아 내는 게 정말 재미있어요.


Q: 영화, 컴퓨터, 오락에 비해 책을 읽는 것은 지루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많은데 재미있는 책 읽기 비법이 있나요?

A: 작가별로 책 읽기를 추천합니다 우선 로알드 달의 작품을 하나하나 골라 읽다가 그 다음에는 주디 블룸, 그 후에는 루이스 새커 같은 작가의 작품을 하나씩 골라 읽다 보면 책읽기의 즐거움에 푹 빠질 거예요


Q: 많은 책을 한 번씩 읽는 것이 좋나요? 아니면 같은 책을 여러 번 읽는 것이 좋은 독서방법인가요?

A: 책에 따라 한 번 쭉 읽고 지나가는 방법이 좋은 책도 있고, 여러 번 읽어서 내 것으로 완전히 만드는 것이 좋은 책도 있습니다. 한 번 읽었을 때에는 느끼지 못한 감동을 두 번째 읽을 때, 세 번째 읽을 때 느낄 수 있으며, 처음엔 깨닫지 못한 내옹을 여러 번 읽으면서 깨닫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Q: 책을 빨리 읽는 것은 좋은가요?

A: 소설 같은 책은 빨리 읽어도 상관이 없지만 공부를 위해서 읽는 책은 천천히 읽으면서 내 머리 속에 내용을 담아 놓는게 좋을 것 같아요. 차근 차근 읽으면서 혹은 빨리 읽더라도 내용은 머리 속에 정리를 해 가면서 읽는 습관이 좋을 것 같아요.


Q: 책을 읽으면 눈이 나빠 질 수 있는데 예방법에는 무엇이 있나요?

A: 반드시 밝은 조명 아래에서 읽고, 한 시간 정도 책을 읽었을 때에는 10분 정도 쉬어 주는게 좋아요. 가끔 먼 곳을 바라 보는 것이 눈 건강에 좋답니다. 비타민 A가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도 좋아요.


Q: 만화 책을 읽는 것도 도움이 되나요?

A: 이해하기 어려운 역사나 과학 같은 책은 만화로 된 형식의 책을 읽는 것도 좋아요. 하지만 그렇다고 만화로 된 것만 계속 읽으면 점점 문장독해력이 떨어질수 있으니 적당히 읽는 것이 좋겠어요.


Q: 책을 많이 읽으면 도대체 무엇이 좋은 건가요?

A: 책은 나의 친구에요. 평생 동안 함께 할 수 있는 친구지요. 친구가 많으면 좋겠지요. 내가 외로울 땐 나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고, 궁금한 것은 쏙쏙 알려주는 척척박사 친구이지요.
 
  

푸른누리 김유경 기자 (영훈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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