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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의 흑백 필름 1
사무국
2006.05.13.
2224

출처 ; 오마이뉴스

 

58년의 세월이 지난 피의 역사, 제주 4.3은 우리 역사 속에 아직도 살아 있다.
고립무원의 섬 제주가 국가권력의 대학살극에 속수무책이었다.
광란의 역사가 남기고 상처는 제주도민의 가슴에 깊은 멍울로 남아 있다.
노무현 대통령의 사과만으로 이 참혹한 역사가 종결될 것이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다.
학살의 책임자에 대한 역사적 심판은 '명예회복'이라는 이름으로 침소봉대되고 있다.
제주 4.3의 진실을 제대로 밝히지 않고 제주도민의 피울음을 잠재울 수 없다.
미국에 대한 우리 정부의 어정쩡한 모습도 역사를 바로 세우는데 별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

제주 4.3의 진실캐기 일환으로 흑백필름 속에서 제주 4.3의 흔적을 찾아 본다.
제주도민 3만에서 5만명이 학살되는 동안 미국은 어디서 무엇을 했는가를
되짚어 보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이 귀중한 사진들은 <미국립문서기록관리청>이 소장하고 있던 자료들이다.
이번에 소개할 흑백 필름은 모두 19점이다.


         - 굴렁쇠 -
 

▲ 제주비행장에 도착한 미군정 수뇌부, 왼쪽 두 번째부터 군정장관 딘 소장, 통역관, 유해진 제주도지사, 맨스필드 제주군정장관, 안재홍 민정장관, 송호성 총사령관, 조병옥 경무부장, 김익렬 9연대장, 최천 제주경찰감찰청장, 이날 제주에서 개최된 회의에서 조병옥 경무부장과 김익렬 연대장 사이에 육탄전이 벌어졌다.(1948. 5. 5)

 

▲ 중산간지대로 피신한 제주 섬사람들. 어린이와 여성들도 4.3의 끔찍한 희생양이 됐다.(1948. 5)

 

▲ 1948년 11월 중순경부터 초토화작전이 전개됐다. 심문을 받기 위해 끌려온 수용자들.(1948. 11)

 

▲ 제주농업학교에 설치된 미59군정중대 본부. 성조기가 휘날리고 있다.(1948. 5)

 

▲ 미군 정찰기에 의해 촬영된 제주시가지 모습. 이 사진을 찍은 정찰기 그림자(점선 안)가 보인다.(1948. 5)

 

▲ 제주항 모습. 점선 안은 미군 상륙함(LST)이다.(1948. 5)

 

▲ 불타는 오라리마을. 미군정찰기가 공중에서 촬영한 이 모습은 기록영화의 한 장면으로 나온다. '제주도의 메이데이(May Day on Cheju-Do)'란 제목의 이 무성영화의 필름은 제주4.3의 초기 상황을 다룬 유일한 영상기록이다. 미군은 이 영화를 통해 오라리 방화사건이 무장대 측에 의해 저질러진 것처럼 편집해 놓았다.(1948. 5. 1)

 

▲ 무장대의 행위로 보이는 도로차단 현장을 한 경찰관이 가리키고 있다.(1948. 5)

 

▲ 경비대 대원들이 도로에 쌓여진 돌들을 치우고 있다.(1948. 5)

 

▲ 제주경찰감찰청 정문. 캘리버 자동소총으로 무장한 경찰관이 경계를 서고 있다.(1948. 5)

 

▲ 압수된 무장대의 무기들. 죽창, 도끼 등이 보인다.(1948. 5)

 


      ▲ 체포된 무장대 대원의 모습. 이 장면은 기록영화 「제주도의 메이데이」
      에도 나오는데, 짚신 신은 모습이 눈에 선하다.(1948. 5)

 

▲ 억새풀과 소나무 가지로 임시 거처를 만든 주민들(1948. 5)

 

▲ 산에 올랐다가 하산하는 제주 섬사람들(1948. 5)

 

▲ 산에 올랐다가 하산하는 제주 섬사람들(1948. 5)

 

▲ 5.10선거가 제주에서 보이코트된 후, 제주군정장관의 요청으로 제주 해안에 나타난 미 구축함  
'크레이그'호 해안 봉쇄작전이 전개되었다.(1948. 5. 12)

 

▲ 제주도에 파견된 미 고문관 러취 대위가 한 경비대 장교와 함께 작전지도를 펴놓고 진압작전계획을 숙의하고 있다.(1948. 5. 15)

 

▲ 제주농업학교 천막수용소. 1948년 가을부터 제주지역 기관장과 유지들도 대거 수용되었다.(1948. 11)

 

▲ 귀순자들을 집단으로 수용했던 제주항 부근의 주정공장 모습이다.  

 

Alina  12/11/24 06:19  삭제
Dag nabbit good stuff you whippsernapp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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