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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타트 운동 전개
사무국
2005.02.11.
2121
울산남부도서관 북스타트 발족




울산남부도서관의 “북스타트 발족식”이 2005년 1월 26일 오전 11시 영유아실에서 열렸습니다. 북스타트 발족식에는 여기저기서 이 프로그램에 대한 소식을 들은 4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찾아주셔서 시종일관 흥겹게 북적대는 축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발족식 행사는 소박한 규모였지만 내용은 다채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식전행사로 색동어머니회 회원이 동화구연을 들려주셨고 이웃에 있는 공공도서관(중부/동구/울주)에서도 관심을 갖고 방문하셨습니다. 이밖에도 북스타트 프로그램 도입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주신 남구청장님과 지자체 관계자분들, 색동어머니회와 ‘우리도서관 꿈터주부독서회’ 그리고 책사랑운동 ‘푸름이모임’의 주부님들도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울산남부도서관의 북스타트 도입의 의의는 소극적 대민봉사에 머물러 있던 공공도서관이 사회적 양육지원과 책 읽는 문화함양이라는 적극적 방식의 정책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에 근접해가고 도서관 문화를 새롭게 전환시켜 독서인구 함양에 크게 기여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이날 행사는 남부도서관에서 새로 장만한 40여평 규모의 영유아실 개소식도 겸했습니다. 울산의 아가들과 어머니들은 빛이 잘 드는 자리에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영유아실을 둘러보고 거기 마련된 그림책과 장난감을 가지고 이야기를 들려주며 풍요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울산남부도서관 북스타트운동…6000여권 무료대출

한겨레신문 2005-01-26

△ 26일 공공도서관으로는 처음 북스타트 운동을 시작한 울산 남부도서관 영·유아 자료실에서 엄마들이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다. “태어난 아기에게 책 읽어줘요.”

울산 남부도서관이 26일 공공도서관으로는 처음 영아독서운동인 북스타트 운동을 시작했다. 1992년 영국에서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란 구호로 시작된 북스타트 운동은 아이들이 태어나면서부터 책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어른들이 독서환경을 마련해 주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남부도서관은 북스타트 운동 확산을 위해 부모와 아이가 자연스럽게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도서관 1층에 30평 규모의 영·유아 자료실을 만들었다. 이 곳엔 영·유아에 유익한 6000여권의 영어책·동화책·전집·사전류와 북스타트운동 한국위원회(bookreader.or.kr)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영·유아 도서목록이 비치돼 있다.

이 자료실은 7살 미만의 아이에게 개방하지만, 7살 이상이라도 부모와 함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부모가 회원가입을 하면 이곳의 책을 무료로 대출받을 수 있다.

첫날 영·유아자료실을 둘러본 부모들은 감탄을 연발했으며, 이날 400여명이 회원가입을 했다. 남부도서관은 보건소, 소아과 병·의원 등에 북스타트 운동을 소개하는 책자를 비치하는 등 홍보를 강화해 회원을 2000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고경희 남부도서관장은 “2002년 세계도서관대회 영국 총회에 참석했다가 북스타트 운동을 처음 접했다”며 “예산이 없어 망설이다 용기를 내 다른 예산을 줄여 시작했다”고 말했다.

안찬수 북스타트 운동 한국위원회 사무처장은 “북스타트 운동은 아이와 엄마가 책을 통해 친교를 쌓고 책 습관을 함께 기르는 것”이라며 “이 운동이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자치단체가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052)260-7697.

울산/글·사진 김광수 기자 kskim@hani.co.kr



‘아가에게 책을’ 북스타트운동

울산매일신문 2005-01-05

남부도서관, 영·유아 자료실 개소
공공도서관 첫…정보격차 해소앞장

△ 26일 남부도서관에서 이채익 남구청장, 김두겸 남구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유아 자료실 개소식을 가졌다.

아가에게 책을’ 슬로건으로 내건 북스타트운동이 전국 공공도서관 가운데 처음으로 남부도서관에서 시작,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남부도서관(관장 고경희)은 도서관 1층 햇살이 가장 잘 드는 곳에 40여평 규모의 영ㆍ유아자료실을 마련, 26일 문을 여는 개소식을 거행했다.

영ㆍ유아들의 눈길을 빼앗을 정도로 아담하게 꾸민 영유아실은 앉은뱅이책상과 보기만 해도 앙증맞은 의자 등 영ㆍ유아를 위한 시설을 갖춰 쉽게 책을 빼내 읽을 수 있도록 꾸며 어머니들의 반응이 무척 좋았다.

북구에 거주한다는 한 어머니는 “어린이책값이 무척 비싸 일일이 구입하기가 무척 부담스러웠는데 북스타트운동을 계기로 좋은 책을 언제든지 빌려 읽을 수 있어 무척 반갑다”며 4개월 된 딸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6개월 된 아들에게 2개월에 접어들 때부터 책을 읽어주고 있다는 새내기 엄마 이정화(28)씨도 “124권짜리 탄탄세계테마동화를 2개월 때부터 읽어줬는데 아가가 여간 좋아하는 게 아니다. 벌써 자신이 좋아하는 책이 있을 정도”라며 북스타트운동의 도입을 반겼다.

영유아실 개소에 앞서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이채익 남구청장과 김두겸 남구의회 의장 그리고 울산시 관내 공공도서관 관계자와 아이를 등에 업거나 유모차에 태워 온 엄마들이 모인 가운데 ‘북스타트를 열며’ 주제의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이 자리에서 고경희 관장은 “지난해 8월 관장으로 부임하면서 책을 통해 지역주민과 좀더 친숙한 도서관, 생활 속의 도서관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그 일환으로 전국 공공도서관 가운데 처음으로 북스타트운동을 도입, 운영하게 됐다”는 취지 설명에 이어 “지역의 영ㆍ유아들이 태어나면서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정보격차를 해소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듯이 점차 보완해 북스타트운동이 사회적 육아지원운동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채익 구청장은 “현재 남부도서관이 협소해 독서실 역할밖에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인 만큼 문화와 사교의 산실이 돼야 할 도서관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공공도서관을 건립해 책 읽는 남구를 만들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북스타트운동은 울산지역 다른 공공도서관으로 요원의 불길처럼 번져 영아 독서운동의 붐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연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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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f  10/07/07 12:59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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