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여는 학도넷 후원의 밤이 2020년에 이어 2021년도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손 마주잡고 도란도란 저녁 함께 나누며 모이던 때가 그립기만 합니다. 그래도 먼 곳에 계신 선생님들도 함께 해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성자 권정생선생님의 아름다운 동시들을 만나고 권정생동시에 곡을 붙힌 노래도 배워보고 그림책작가와 편집자, 번역가가 함께한 그림책시사회도 신선하고 뜨거웠습니다. 시낭송극도 한겨울밤을 밝혀주었구요.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후원으로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응원해 주신 고마운 기운으로 학도넷 새해에도 힘차게 달려보겠습니다.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