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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가 한 마리도 죽지 않던 날
현미
2005.08.10.
1701


어렸을 때부터 자극적인 것이 싫었다. 이 책은 여기저기 필독서라고 나와있어서 읽으려고 했는데 뭔가 죽음이 그려있을 것 같아 손이 잘 가지 않았다. 그런데 이번에 예쁜 양장본으로 나와 한 번 읽어보기로 했다. (양장본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왠지 자극적인 것을 감소해 줄 것 같아...)
예상했던 것처럼 자극적인 내용이 많았다. 시골에서 자연과 더불어... 마냥 낭만적인 것만은 아니다. 시골에서 놀아본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놀잇감이 없는 시골 아이들은 잔인한(?-극히 상대적인 것이려나..)
장난들을 많이 한다. (물론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뜻은 아니다)
그리고 이 책에 나와있는 개와 족제비의 싸움처럼 잘못된 상식으로 행하는 죽음들도 있다.
더구나 자기가 사랑하는 돼지를 죽여본 경험...
그냥 평생 안하고 살고 싶다. 자연의 이치 이런거 모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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