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만북스]엉뚱한 과학덕후 파토쌤의 찌릿찌릿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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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우정, 사춘기, 무엇이든 물어 봐! 과학으로 풀어주는 파토쌤의 고민 상담소
엉뚱한 과학덕후 파토쌤의 찌릿찌릿 상담소
[책 소개]
우리는 매일매일 작은 고민들을 안고 살아요. 누군가에게 말하기에는 사소해 보이고 속 시원한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 고민투성이지요. 어린이 친구들도 매일매일 고민을 품고 지냅니다. 사실은 벌레가 너무나도 무섭다거나 친구가 내 마음을 몰라주어 무척이나 속상하다는 고민 같은 것이요. 그런 어린이 친구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려고 엉뚱한 과학덕후 파토쌤이 상담소를 열었습니다. 고민이라면 아무거나 다 받아준다는 의미의 ‘아무거나 상담소’예요! 아무거나 상담소에서는 벌레·벼락·귀신에 대한 두려움부터 사랑·우정·사춘기의 감정과 외모·외로움·거짓말과 같은 인간관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민을 다루어요. 과학 지식으로 고민들을 파헤치며 유쾌하고 즐겁게 해결 방법까지 제시해 줍니다.
[출판사 서평]
상담소 안팎에서 벌어지는 찌릿찌릿 사건들
내면을 이해하고 행동까지 달라지게 하는 솔루션!
괴짜 과학덕후 파토쌤은 상담소장이, 호기심 많은 태민이는 상담 실장이 되어 이런저런 고민을 해결해 갑니다. 같은 반 친구를 좋아하는 성훈이에게 사랑이 만들어내는 변화를 알려준다든지, 단짝과 싸운 수진이를 위해 상처받은 마음을 회복할 방법을 함께 고민한다든지, 나도 모르게 방황하는 현우 형에게 사춘기 호르몬에 대해 설명해 주지요.
이 유쾌한 상담을 통해 인물들은 자신의 속마음을 살피고 두려움을 용기 있게 마주합니다. 직접 상담 일기를 써 보며 사실은 그리 큰 고민이 아니었음을 깨닫지요. 좋아하는 친구만 보면 가슴이 빨리 뛰고 멍해지는 이유를 과학적으로 살피거나, 친구와 솔직하게 마음을 터놓고 화해하는 방법을 배우거나, 사춘기 호르몬으로 인한 부모님과의 갈등을 풀어가는 등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방법으로 해결책을 찾아 가요. 상담이 마무리될 즈음에는 어느새 마음도 행동도 달라져 있지요.
멀기만 한 과학이 일상 속으로
초등학생을 위한 유쾌하고 따뜻한 과학 이야기!
과학은 주변의 온갖 일들은 물론, 우리 마음과 몸에서 일어나는 일들까지 모두 설명해 줍니다. 괜한 것은 없다고,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다고 차근차근 설명하고 위로해 주지요. 파토쌤, 태민이와 함께 과학을 바탕 삼아 고민의 이유를 찾고 차근차근 살피다 보면 어떤 고민도 결국은 해결에 다다라요. 책 속 인물들의 고민도 친구들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을 거예요. 어쩌면 이 책을 다 읽고 난 뒤에 다른 친구들의 고민에도 ‘아, 그건 이런 과학적 이유 때문이야’라고 웃으며 설명해 줄 수 있게 될지도 모르죠. 이렇듯 파토쌤의 아무거나 상담소는 오늘 한 뼘, 내일 또 한 뼘 성장해 가도록 독자들을 이끕니다.
[작가 소개]
글 원종우
무엇으로도 규정되기를 원하지 않았고, 하고 싶은 일과 할 수 있는 일을 했을 뿐인데 철학도, 록 뮤지션, 대중음악 운동가, 칼럼니스트, 정치사회 논객, 음모론 전문가, 다큐멘터리 작가, 과학 커뮤니케이터 등 온갖 경력이 붙었다. 그러던 가운데 세계 30여 개국을 여행했고 캐나다, 영국, 오스트리아에서 도합 7년을 살았다.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 성공회대 교양학부 외래교수를 역임하였고, 경희대학교 철학과, 런던 칼리지 오브 뮤직 앤 미디어를 졸업하였다. 딴지일보 편집장 및 논설위원을 역임하였다. 2008년 SBS 창사특집 에너지 다큐멘터리 [코난의 시대] 작가였으며, 휴스턴 영화제 대상을 수상하였다.
사람들에게 과학을 쉽게 설명하는 일을 하고 있다. 여러분이 어릴 때부터 과학에 관심을 갖고 그 관심이 어른이 되어서도 식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를 썼다.
라디오나 TV에서 과학 이야기를 자주 하고, <과학하고 앉아있네>와 같은 과학 팟캐스트도 하고 있어요. 《태양계 연대기》와 《나는 슈뢰딩거의 고양이로소이다》 같은 공상 과학 소설도 썼다.
글 이선강
동화와 청소년 소설을 쓰고 있다. 동화로는 세계 창작동화, 위인전, 전래동화 다수와 《하루 한 편 읽는 365일 맛있는 이야기》에 참여했다. 청소년 소설은 엔솔로지 《우리는 별일 없이 산다》에 ‘팩트와 판타지’를 발표했고, ‘뼈다귀 가족’과 ‘허리케인 비너스’로 아르코 창작기금을 받았다.
그림 유영근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아빠는 N살’을 연재하는 카투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캐릭터 애니메이션 제작 업체 TRTB Pictures에서 기업 광고와 교육용 콘텐츠를 제작했다. 쓴 책으로 《아빠는 다섯 살》, 《아빠는 여섯 살》, 《아빠는 일곱 살》 등이 있고, 그린 책으로 《어린이를 위한 생각 정리의 힘》, 《초3, 과학이 온다》, 《상처 주는 말 하는 친구에게 똑똑하게 말하는 법》, 《어느 날, 노비가 되었다》, 《후덜덜 식당》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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