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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마리 신간] 쓰레기 왕국 톰스랜드 2권_톰스파크와 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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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리북스
댓글 0건 조회 78회 작성일 24-12-1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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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스랜드 최고의 테마파크인 ‘톰스파크’가 문을 열었어요! 

쓰레기를 재활용해 만든 갖가지 놀이기구는

삼총사와 사람들을 신나는 모험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멋진 상상력으로 다시 태어난 쓰레기 왕국 ‘톰스랜드’ 두 번째,

‘안전과 재난’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지은이: 정도영 | 출판사: 주니어마리(마리북스) | 출간일: 2024년 11월 25일 | 쪽수: 136쪽

판형: 165*225㎜ | 가격: 14,000원 | 독자대상: 초등 3-4학년

ISBN: 979-11-985556-6-3 (74810) 979-11-985556-0-1 (세트)

 

분야: 국내도서>어린이>초등3~4학년>동화

       국내도서>어린이>과학>환경 이야기

 

키워드: #쓰레기 #재활용 #플라스틱 #환경 #과학 #모험 #창의력 #상상력 #안전 #재난 #기후위기

 


 

◆ 책 소개

 

톰스랜드 바깥에 또 다른 소인국이?

곡식이 풍부한 탕탕랜드와 물고기가 가득한 샬라송랜드

 

태평양에 있는 톰스랜드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섬나라입니다. 톰스랜드 사람들은 쓰레기를 재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해 편리하게 생활한 지 한참 되었습니다.

어느 날,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가 쓰레기를 살피던 톰스랜드 사람들은 또 다른 소인국인 탕탕랜드와 샬라송랜드 사람들을 만납니다. 탕탕랜드는 풍요로운 농업의 나라였고 샬라송랜드는 활기찬 어업의 나라였어요. 톰스랜드 시장님은 두 나라를 각각 방문해 질 좋은 먹을거리를 얻는 대신 톰스랜드의 우수한 쓰레기 재활용 기술을 알려 주기로 약속합니다. 탕탕랜드 그리고 샬라송랜드와 교류하기로 한 톰스랜드에 앞으로 어떤 일들이 펼쳐질까요?

 

 

바셀린 통 마차운동화 배수레바퀴 관람차……

쓰레기를 재활용해 만든 놀이기구가 가득한 톰스파크

 

톰스랜드 초등학교에서 인명 구조를 주제로 한 발명 대회가 열립니다. 삼총사는 야심 차게 발명한 인명 구조 로봇 ‘쿵’을 출품하지만, 쿵은 불안정한 바퀴 때문에 비틀거리다가 발라당 넘어져 버리고 맙니다. 덕분에 우승은 ‘스카이 콩콩 운동화’를 발명한 재이와 ‘하늘을 나는 모자’를 발명한 리사에게 돌아갑니다.

한편, 톰스랜드 시장님은 섬 전체를 테마파크로 꾸민 ‘톰스파크’를 만들어 삼총사와 가족들을 초대합니다. 바셀린 통으로 만든 마차, 운동화 두 짝을 이어 만든 배, 수레바퀴로 만든 관람차, 초콜릿이 뿜어져 나오는 분수 등 톰스파크는 쓰레기를 재활용해 만든 재미난 놀이기구로 가득합니다.

각종 놀이기구를 실컷 즐긴 삼총사 일행은 엔진으로 움직이는 오리배를 타고 비밀 공간으로 향합니다. 그곳은 바로 거대한 지하 세계! 톰스파크의 지하 세계는 앞으로 닥칠 위험에서 사람들을 구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우르르 쾅지진과 함께 톰스랜드와 톰스파크를 덮친 해일!

이 위기의 순간에 출동한 어린이 구조대그리고 예강이의 실종

 

우르르, 쿵!

지진으로 건물이 쓰러지며 사람들을 덮치기 직전, 삼총사가 발명한 인명 구조 로봇 쿵이 출동해 건물을 떠받칩니다. 덕분에 모두 무사히 탈출하고, 이때 발을 헛디뎌 구덩이에 굴러떨어진 도건이를 스카이 콩콩 운동화를 신은 재이가 구해 냅니다. 리사도 하늘을 나는 모자를 쓰고 사람들을 돕지요.

엥-!

곧이어 톰스랜드와 톰스파크에 거대한 해일이 닥칠 것을 경고하는 비상경보가 울립니다. 톰스파크를 찾은 관람객들은 물 샐 틈 없이 설계된 지하 세계로 대피하고, 톰스랜드 사람들은 하이힐 언덕과 음식 저장소로 몸을 피합니다. 삼총사는 음식 저장소로 향하고, 혼잡한 음식 저장소 앞에서 사람들과 뒤엉키는 바람에 그만 예강이와 헤어지고 맙니다.

“얘들아, 친구를 찾고 있니?”

해일이 휩쓸고 지나간 뒤, 바깥으로 나와 예강이를 찾는 유안이와 도건이에게 한 할아버지가 다가와 묻습니다. 그러고는 큰 새가 아이를 동쪽으로 데리고 날아갔다고 말합니다. 유안이와 도건이는 예강이를 찾기 위해 톰스랜드 사람 누구도 해 보지 못한 모험을 시작합니다. 과연 두 아이의 앞에는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예강이를 무사히 찾을 수 있을까요?

 

 

현대 미술가이자 교육자건축과 환경을 사랑하는 작가의

멋진 상상력으로 태어난 환상의 나라톰스랜드 이야기는 계속 이어집니다!

 

《쓰레기 왕국 톰스랜드》 시리즈는 쓰레기를 재활용하며 새롭게 태어난 작은 섬 톰스랜드를 배경으로 하는, 버려지는 것들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물건은 언젠가는 버려질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물건은 기능을 잃어서, 어떤 물건은 유행이 지나서 버려지지요.

넘쳐 나는 쓰레기는 우리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처치 곤란의 문젯거리가 됩니다. 하지만 톰스랜드 사람들에게 쓰레기는 오히려 미래 산업으로 자리 잡습니다. 이 쓰레기를 재활용하여 사람들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물건을 만들거든요. 1권에서는 톰스랜드 삼총사가 헌 신발을 재활용해 만든 자동차로 레이싱 대회에 출전해서 신나게 질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2권에서는 재활용 물건들로 만든 거대한 테마파크 이야기, 그리고 기후 위기로 발생하는 ‘안전과 재난’에 대한 삼총사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 책의 이야기를 짓고 그림을 그린 정도영 작가는 세계 각국에서 100회가 넘는 전시회를 연 현대 미술가이자 아이들의 미술과 과학 교육에 관심이 많은 교육자입니다. 또한 건축과 환경에 관심이 많은 환경 운동가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버려지는 물건들에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만든 환상의 나라 톰스랜드 이야기는 결코 우연히 나온 게 아닙니다. 정도영 작가가 펼쳐 가는 톰스랜드 삼총사의 도전과 모험은 앞으로 더 흥미진진하게 전개됩니다. 더욱 기대해 주세요!

 

 

◆ 차례

 

작가의 말

등장인물

프롤로그_다른 소인국이 또 있다고?

 

1장 가끔은 넘어져도 괜찮아!

2장 톰스파크와 시장님

3장 톰스파크에서 온 초대장

4장 베일을 벗은 톰스파크

5장 톰스파크에서 시장님을 만나다

6장 첫 번째 테마존ㆍ바셀린 마차와 운동화 배

7장 두 번째 테마존ㆍ씽씽 쌩쌩 볼트존

8장 세 번째 테마존ㆍ달콤한 수영장

9장 네 번째 테마존ㆍ비밀을 품은 지하 세계

10장 일상으로 돌아온 아이들

11장 좋지 않은 징조

12장 어린이 구조대의 활약

13장 사라진 예강이

14장 앗, 거인이다!

 

 

◆ 저자 소개

 

정도영

서울, 파리, 베이징, 홍콩 등의 세계 주요 도시에서 7회의 초대전과 100회가 넘는 전시회를 연 현대 미술가예요. CGV 아트버스킹, 그룹 샤이니 아트 컬래버레이션에 참여하며 다양한 작품으로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있어요. 창의융합 미술교육센터 ‘아트쿵 실험미술’ 대표이자, 아이들에게 창의력을 길러 주는 한편,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 줘야 한다는 사명감을 지닌 15년 차 미술교육인이기도 해요.

미술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건축과 환경 문제에도 관심이 많아요. “인류를 화성으로 이주시키겠다”는 괴짜 사업가 일론 머스크의 엉뚱한 발상에 주목하고 있답니다. 특히 소소한 일상에서 상상력을 발휘하는 것을 즐기며, 그런 이야기보따리 중 하나를 풀어 《쓰레기 왕국 톰스랜드》 시리즈를 출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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