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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과나무꾼] 마법의 두루마리 8_ 암행어사 출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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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무꾼
댓글 0건 조회 2,107회 작성일 24-05-20 17:3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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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무홍 글 Ⅰ 김종범 그림 Ⅰ 신병주 감수

대상 초등 전학년 Ⅰ 발행일 2024530일 Ⅰ 167*230| 128

14,800원 Ⅰ ISBN 979-11-987725-0-3

#초등역사#초등한국사#초등역사동화#타임슬립동화#마법의두루마리#조선시대

#조선후기#조선후기사회변화#암행어사#강무홍#햇살과나무꾼


1. 책 소개

 

초등학생을 위한 타임슬립 역사 동화

역사 속으로 떠나는 신비한 모험, 마법의 두루마리를 펼쳐라!

 

조선의 고을에 몰래 잠입한 암행어사를 만나다

 

조선시대로 간 준호, 민호, 수진은 얼떨결에 웬 남자와 함께 괴한들에게 쫓기게 되었어요. 그런데 남자의 옷섶 사이로 번쩍이는 둥근 쇠가 보였어요. 역사박사 준호는 한눈에 마패임을 알아 차립니다. 찌그러진 갓에 낡아빠진 도포 차림의 이 사내는 바로 암행어사. 아이들은 암행어사와 함께 도망치고 은신처에 숨어들어 암행어사를 도와 어사 출두를 준비합니다. 그 과정에서 사회과의 주요 부분인 암행어사제도를 생생하게 경험하며 당시 백성들의 삶과 조선의 신분제도를 배우게 됩니다.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는 역사를 지루해하는 아이도, 역사를 좋아하는 아이도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역사 속의 다양한 사건들이 그 시대 사람들의 생활 속에서 생생하게 전개되어, 모험 이야기를 읽듯 금세 몰입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사건의 전개와 주인공들의 대화를 통해 꼭 필요한 역사 정보를 자연스럽게 얻을 수 있으며, 본문 곳곳에는 추가 정보가 실려 있어 풍부한 역사 상식을 쌓을 수 있습니다. 부록의 준호의 역사 노트에는 그 시대에서 더 알아야 할 역사 상식을 풍부한 그림 자료와 함께 실어 어린이가 보다 깊이 있게 역사를 탐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마법의 두루마리> 시리즈를 읽으면 역사가 재미있어지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내가 역사 속 주인공이 되는 마법! 지금 바로 마법의 두루마리를 펼쳐 역사 속으로 모험을 떠나 보세요.

 

 

2. 목차

 

1. 용머리 손잡이의 지팡이를 찾아서

2. 쫓고 쫓기는 사람들

3. 거지의 정체가 드러나다

4. 실망스러운 암행어사

5. 아무한테도 보여 줘선 안 된다!

6. 반역의 무리

7. 암행어사 출두야!

8. 야속한 모래시계

9. 아빠는 알고 있을까?

 

 

3. 책 속으로

 

p24~26

아저씨, 왜 도망쳐요?”

민호가 묻자 아저씨가 얼른 입을 틀어막았다. 쫓아오던 무리의 발소리가 세[ 갈래 길 부근에서 멈추었다.

, 조용히!’

p28-29

담 너머에서 나직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걱정 말게. 감사 나리께서도 묵인하셨다니, 뒤탈은 없을 걸세. 눈에 띄는 대로 없애 버려!”

아저씨의 몸이 부들부들 떨렸다.

 

p54

"네 이년, 지금 우리 사또께서 억지로 세금을 뜯어냈단 것이냐!“

아주머니가 비명을 질렀다.

아니옵니다, 나리! 제발 살려 주세요! 제발 노비만은 면하게 해 주세요, 나리!”

시끄럽다, 끌고 가라!”

갓을 쓴 사람들이 소리치자 군졸들이 다시 그 남자를 끌고 갔다. 아주머니가 매달리자, 아주머니에게 마구 발길질을 했다.

 

p67

청년이 움찔하며 준호의 손을 홱 뿌리쳤다.

이건 또 뭐야? 이거 놔!”

준호는 말없이 마패를 살짝 꺼내 보였다. 그 순간 청년의 눈빛이 싹 바뀌었다. 청년은 언제 술에 취했냐는 듯 날카롭게 주위를 둘러보고는 준호의 팔을 낚아채 번개같이 방 안으로 끌고 들어갔다. 수진과 민호도 재빨리 따라 들어갔다.

 

p79

아뿔싸!

아저씨는 당황해서 낯빛이 하얘졌다. 아이들이 미행을 당했을 줄은 미처 몰랐다. 어느새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에게 꼼짝없이 포위되고 말았다. 그것도 인적이 드문 외딴 집에서.

 

 

4.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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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작가 소개

 

강무홍

어린이책 전문기획실 햇살과나무꾼에서 주간으로 일하며 어린이·청소년 책을 쓰고 있습니다. 역사와 인문학에 관심이 많아 인물 이야기와 역사 이야기를 여러 권 썼고 도서관, 학교 등에서 인문학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천사들의 행진》 《우리가 걸어가면 길이 됩니다》 《까만 나라 노란 추장》 《집으로등을 썼고, 괴물들이 사는 나라》 《새벽》 《어린이책의 역사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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