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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양어린이] 노란 버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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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양어린이
댓글 0건 조회 1,042회 작성일 24-09-05 12:30

본문


노란 버스


로렌 롱 지음  |  윤지원 옮김

발행일 2024. 9. 25  |  56쪽  |  크기  290*224*9mm

유아~초등 저학년  |  ISBN.9788983097422  |  정가 17,500 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2024년 7월 14일 Children's Picture Book 주간 베스트셀러


"인디 베스트셀러 리스트 5주 연속 1위"

2024년 7월 31일 ~ 8월28일 Children's Illustrated



추 천 사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노란 버스』의 이야기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떠올리게 한다. 잔잔한 이야기 흐름이 잠자리 동화처럼 느껴지지만, 글에 담긴 내용은 큰 울림을 준다.”  - 뉴욕 타임스


“꼭 소장해야 할 그림책. 책을 덮고 나면 주변 사물을 보는 눈이 달라질 것이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삶의 긴 여정에서 발견하는 행복에 대한 찬미. 출간되자마자 고전의 반열에 오를 만한 그림책!” - 커커스 리뷰


“삶의 목적, 자원 재활용, 사회구조, 세월과 변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던져 주는 이야기." - 퍼블리셔스 위클리


“기억에 오래 남을 그림책, 이 시대의 고전이 될 그림책." - 북 라이엇


“『노란 버스』는 세월의 흐름에 대한 명상이다. 일상에서 찾는 행복에 대한 이야기이자, 삶의 계절이 바뀔 때마다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는 이야기이다.” - 혼 북 매거진



책 소개


이 그림책 『노란 버스』는 시간이 흐르면서 변해 가는 노란 버스의 일생을 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어린이들을 태우던 스쿨버스였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노인들을 태우고 다니는 버스로 바뀌고,

마침내 도시 변두리 고가도로 밑에 버려집니다.

그러나 추운 겨울밤, 노란 버스는 집 없는 노숙자들의 보금자리가 되었습니다.


노란 버스는 언제, 어디에서, 어떤 모습으로 변하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존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에 행복해 합니다.

삶의 모든 순간을 소중하게 여기는 『노란 버스』 이야기는

언제나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보내는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입니다.



출판사 서평


『노란 버스』는 미국의 여러 매체로부터 “우리 시대의 고전”이라는 극찬을 받았고, 출간 2주 만에 뉴욕 타임스 어린이 그림책 부문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습니다. 또 전미서적상협회(ABA)가 발표하는 인디 베스트셀러 리스트에서 어린이 그림책 부문 5주 연속 1위에 올랐습니다.


사랑이 머무는 공간 『노란 버스』


이 그림책 『노란 버스』는 미국의 작가인 로렌 롱이 시골 마을의 농장 한구석에서 염소들의 놀이터가 되어 있는 낡은 스쿨버스를 발견하고 구상한 이야기입니다.


나는 매일 달리기를 하면서 노란 버스를 떠올립니다.

노란 버스가 지나온 여정을 탐색하고, 상상하고, 창조하도록 영감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가 만났던 많은 사람들이 노란 버스처럼 주어진 자리에서 묵묵히 일하며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주기 때문입니다.

노란 버스 이야기가 시작되는 첫 페이지부터 마지막 책을 덮을 때까지의 모든 여행에

독자들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 지은이의 말 중에서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그림책 작가인 로렌 롱의 정밀한 스케치는 오래된 사진첩을 들여다보는 것 같은 환상을 불러일으킵니다.

흑백의 고전 영화에 그래픽으로 컬러를 덧입힌 효과를 연상시키는 그의 채색 기법은 의인화된 스쿨버스의 감성을 넘치지 않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또한 기쁨과 슬픔의 매 순간을 포착해 내는 색조 변화는 이야기의 흐름을 이끌어 가는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기 위해 로렌 롱은 이 이야기가 전개되는 가상공간을 입체 모형으로 재현했다고 합니다.

종이와 스티로폼, 그리고 버려진 장난감들로 이루어진 이 미니어처는 로렌 롱의 그림 속에서 익숙하고 낡은 것들이 모여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하는 놀라운 마법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지은이 소개


지은이 로렌 롱(Loren Long)은 1964년 미국 미주리 주에서 태어났습니다. 켄터키대학교에서 그래픽 디자인을 전공했고,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터로 두 번의 골든 카이트상과 한 번의 황금상을 받았습니다. 그림을 그린 『아빠는 너희를 응원해』, 『너는 사랑이야!』, 『낮에도 밤에도 안녕』, 『피바디의 사과』등은 뉴욕 타임스 북 리뷰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랐습니다. 직접 글을 쓰고 그린 『오티스』시리즈는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애플TV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옮긴이 윤지원은 홍익대학교에서 영어영문학을,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영화를 전공했습니다. 그림책 『꽃을 보았니?』, 『빙하기』, 『달팽이』, 『고개를 들면 보이는 것들』, 『새 친구 스누지와 써니 그리고 소소』, 『빼앗긴 사람들』, 『무지개 마을로 오세요』, 『우체통 토끼 윌로우』 등을 우리말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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