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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100번의 실패를 발판 삼아 101번째에 도전하는 생쥐 《생쥐 모이의 101번째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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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책읽는곰
댓글 0건 조회 63회 작성일 25-03-24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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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진 그림책 | 책읽는곰 펴냄


“실패는 끝이 아니야, 새로운 시작이야!”

깊고 깊은 구덩이 마을에 사는

생쥐 모이의 끝없는 도전





서지 정보

대상 : 3세 이상 | 페이지 : 44쪽 | 제본 : 양장 | 가격: 15,000원

판형 : 200*260㎜ | ISBN : 979-11-5836-515-8 (77810) | 발행일 : 2025년 3월 25일

주제어 : 도전, 실패, 성장, 발명



교과 연계

국어 1-2-4 감동을 나누어요

국어 2-1-5. 마음을 짐작해요

통합(물건) 2-2 발명왕이 되고 싶어요



도서 소개

멀고 먼 곳 깊고 깊은 구덩이 속, 아무도 모르는 생쥐 마을에 모이가 산다. 모이는 가족들처럼 솜씨 좋은 발명가가 되고 싶어 하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만다. 그러던 어느 밤, 하늘에서 내려오는 꽃 한 송이를 발견한 모이는 꽃이 온 바깥세상이 궁금한 나머지 직접 나가 보기로 한다. 가족과 친구들은 위험하다며 만류하고, 깊고 깊은 구덩이를 빠져나가기는 결코 쉽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모이는 트램펄린, 투석기, 물 로켓까지 다양한 발명품을 만들며 끊임없이 도전한다. 거듭되는 실패에 지쳐 갈 즈음, 마지막으로 오래된 책에서 본 비행기를 만들기로 하는데… 과연 모이는 꿈꾸던 바깥세상으로 날아오를 수 있을까?



“실패는 끝이 아니야, 새로운 시작이야!”

100번의 실패를 발판 삼아 101번째에 도전하는 생쥐

머나먼 곳 깊고 깊은 구덩이 속에 사는 생쥐 모이는 가족들처럼 솜씨 좋은 발명가가 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모이의 발명품은 엉망진창으로 망가져 버리기 일쑤입니다. 그러던 어느 밤, 모이가 울적한 마음을 달래려 하늘을 올려다보고 있는데, 꽃 한 송이가 살포시 내려오는 게 아니겠어요!

꽃을 본 모이는 처음으로 바깥세상이 궁금해집니다. 가족과 친구들은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 때부터 전해 오는 무시무시한 이야기들을 들려주며 말리지만 모이는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투석기, 트램펄린, 물로켓… 깊고 깊은 구덩이를 빠져나갈 갖가지 발명이 번번이 실패로 돌아가도 말이에요.

하지만 모이라고 지치지 않을 리는 없지요. 모이는 마지막으로 오래된 책에서 본 비행기를 만들기로 합니다. 마지막 도전마저 실패로 돌아가면 더는 바깥세상을 넘보지 않을 각오로요. 과연 모이는 101번째 도전으로 꿈꾸던 바깥세상으로 날아오를 수 있을까요?


“실패해도 괜찮아! 세상에 의미 없는 도전은 없어.”

생쥐들은 버려진 물건을 재활용해 집을 짓고, 도구를 만듭니다. 유리병으로 만든 집, 알람 시계로 만든 식당, 알루미늄 캔으로 만든 자동차까지—누군가에게는 쓸모없어진 물건이지만, 생쥐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는 이를 새로운 가능성으로 바꿉니다.

모이 역시 버려진 물건들을 활용해 자신을 구덩이 밖으로 데려다줄 발명품을 만듭니다. 낡은 천과 통조림 깡통으로 트램펄린을 만들고, 스테인리스 뒤집개와 포크, 국자를 조합해 투석기를 만들어 보지만 실패는 계속됩니다. 1번째, 2번째, 3번째… 자그마치 100번째까지요. 하지만 모이는 포기하지 않고 101번째 도전을 준비합니다. 실패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점이자 성공의 디딤돌이니까요.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고, 방법을 바꿔가며 도전을 멈추지 않는 모이의 모습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 용기와 끝없는 호기심이 얼마나 멋진 결과를 불러오는지 보여 주지요. 이 책을 읽는 여러분도 모이와 함께 도전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실패를 두려움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받아들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어둠을 넘어 희망으로,

빛을 향해 날아오를 당신에게

김세진 작가는 따뜻한 색감과 섬세한 그림으로 모이의 도전을 생동감 있게 담아냈습니다. 사실 이 그림책을 만드는 동안 김세진 작가 역시 모이였습니다. 《생쥐 모이의 101번째 도전》을 출간하기까지, 2년이 넘는 작업 기간 동안 수많은 도전과 실패를 거듭해 왔거든요. 실패를 거듭해도 결코 좌절하지 않고 또 다른 방법을 찾아내며 앞으로 나아가는 모이처럼, 김세진 작가도 끊임없이 도전한 끝에 마침내 첫 그림책을 세상에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의 주조색으로 쓰인 주황과 청록은 거듭되는 도전에 따른 모이의 감정 변화를 더욱 선명하게 보여 줍니다. 주황빛은 모이의 열정과 희망을 상징하며, 실패를 딛고 다시 도전할 때마다 더욱 빛을 발합니다. 반면 청록빛은 깊고 어두운 구덩이 속 마을을 감싸며, 모이가 넘어서야 할 한계와 두려움을 나타내지요. 모이의 도전이 이어질수록 주황빛은 점점 더 넓게 퍼지고, 드디어 바깥세상으로 나서나 싶은 순간 구덩이를 가득 채웁니다. 모이의 열정과 희망을 담은 이 주황빛은 마침내 노란 꽃과 황금빛 햇살이 가득한 세상으로 이어지지요.

모이의 끝없는 도전은 희망의 빛을 따라가는 과정이며, 도전의 가치를 아름답게 보여 줍니다. 모이의 도전이나 다를 바 없는 작가의 도전이 없었다면 이 책도 세상에 나올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101번째 도전 끝에 마침내 모이는 날아올랐고, 작가의 그림책도 세상에 나와 여러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자, 이제 모이와 함께 날아오를 준비가 되었나요? 모이의 끝없는 도전을 따라가며, 여러분도 꿈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뎌 보세요!



작가 소개


김세진

대학에서 회화를 공부했습니다. 어릴 적부터 그림책 작가를 꿈꿔 왔고, 꿈을 이루기 위해 한 걸음 나아가고 있습니다. 도전의 결과에 연연하기보다, 매 순간이 즐겁고 의미 있는 모험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생쥐 모이의 101번째 도전》을 작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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