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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티움] 신간, 어린이 명상 에세이 <눈감고요,,,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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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티움
댓글 0건 조회 79회 작성일 25-10-0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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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우, 은종 글티움분야: 어린이/명상

면수: 155판형: 152x210 16,800

발행: 2025929| ISBN 978-89-93959-21-5 73190

 




<보도자료>



왜 초등 명상일까? 

 

자전거 타는 법을 어릴 때 익혀두면 자전거를 타지 않고 나이가 들었어도 바로 다시 탈 수 있다. 수영도 마찬가지로 어릴 때 익혀두면 설혹 나이 들도록 수영하지 않았더라도 다시 어렵지 않게 바로 수영을 할 수 있다.

 

그럼 명상은 어떨까?

예수는 어린아이와 같아야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하였다. 아마도 이 말은 때 묻지 않은 어린아이 같은 순수성 회복이 중요함을 강조한 말일 건데 여기에서 어린 시절 명상이 중요한 이유에 대한 단초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은종 선생은 본인의 어린 시절 명상 경험을 되짚으며 어린아이들이 명상법을 익히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갖고 있었다. 박윤우 학생은 순전히 호기심으로 명상 중인 아빠 옆에 앉은 것이 계기가 되어 은종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다. 그렇게 죽이 잘 맞는 두 사람의 주거니 받거니가 이 책을 세상에 나오게 하는 시작이었다.

 

현재 시중에는 어린이를 위한 명상 도서가 보이지 않는다. 아마도 이 책 <눈감고요 개굴>은 최초의 어린이 명상 책으로 기록될지도 모르겠다. 어린이용 명상 책이 없는 이유는 수요가 없는 탓이 크겠지만 성인에게도 뜬구름 잡는 격인 명상을 어린이가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는 것이 그만큼 어려웠던 점도 작용했을 것이다.

 

그런 점에 비추어 봤을 때 <눈 감고요개굴>은 눈에 띄게 쉽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초등학생 어린이가 직접 저자로 참여해서 본인의 생생한 체험을 첫걸음마부터 하나하나 기술한 점이 크게 작용했다. 책의 눈높이가 딱 초등학생인 이유다. 게다가 <눈 감고요개굴>은 내용이 알차다. 명상 코칭을 담당한 은종 선생은 본인의 평생 해온 명상 내공을 이 책에 아낌없이 풀어낸 까닭이다. 어쩌면 자녀에게 명상을 권하고 싶어서 이 책을 추천한 엄마아빠도 아이와 함께 읽고 같이 명상하고 싶은 마음이 들지도 모르겠다.

 

명상하면 얻는 최소한의 덕이 건강이라고 한다. 최대한의 덕은 당연히 부처나 예수 같은 득도의 경지에 이르는 것일 텐데, 누구나 쉽게 그런 경지에 이르는 것은 아니겠지만 그 과정에 잠재한 무한한 가능성에 순수성이 더 살아있는 어린 학생들이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길라잡이 역할을 이 책 <눈 감고요개굴>이 할 수 있지 않을까?

 

 

<책 중에서>

 

들이쉬고, 내쉬고, 들이쉬고, 내쉬고. 생각보다 명상이 쉬웠어요.

선생님과 마주 앉아 그렇게 10분 동안 명상을 했는데 시간이 금방 갔어요. 별로 어렵지 않았어요.

-본문 18

 

이건 숨 쉬는 건데, 숨 쉬는 게 명상인가? 명상이 뭐지?’

다시 의문이 들었어요. 그래서 선생님께 여쭤봤죠. 명상이 뭐냐고.

-본문 26

 

평소의 나 말고 내 안의 또 다른 나는 어떤 사람일지 진짜 궁금해졌어요. 그래서 시간 날 때마다 여행하는 마음으로 명상을 자주 하게 되었어요.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빨리 만나보고 싶거든요.

-본문 28

 

 

<저자 소개>

 

은종

명상을 좋아하는 선생님, 작가, 명상가, 퍼포먼스 코치.

은종 선생님은 7살 때 처음 명상을 경험한 후, 어른이 된 후에도 계속 명상을 이어왔어요. ‘나는 누구일까? 어떻게 살아야 할까?’ 계속 의문하며 한국과 밴쿠버에서 명상을 가르치고 배우며 철학 박사 학위도 받았어요. 지금은 1:1 또는 그룹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명상과 요가를 가르치며 마음을 차분히 하고 지혜롭고 행복하게 사는 법을 전하고 있어요. 이 책을 통해 어린이 친구들도 명상을 쉽게 배우고 자기가 꿈꾸는 삶을 적극적으로 살아가길 바라요. 선생님은 <나는 명상하는 사람입니다>를 비롯해서 여러 종의 명상 책을 쓰셨어요.

 

박윤우

명상하는 아빠를 보며 호기심에 명상을 시작한 초등학생이에요. 커서 무엇이 될지 아직은 모르겠지만, 나를 알고 나에게 맞는 삶을 살고 싶은 명상하는 어린이죠. 명상이 세상을 사는데 도움을 줄 것 같아요. 그래서 이 책을 읽고 많은 친구들이 저와 같이 명상을 하면 좋겠어요.

 

그림 작가: dee.Na

자라는 아이들에게 사랑을 심어주길 바라며 더 따뜻한 세상을 꿈꾸는 그린이 입니다. 제 그림을 통해 독자분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각자의 가 소중하고 그 가 서로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그렸습니다. 이 책의 작은 그림들이 여러분의 마음에 작은 행복과 힐링을 전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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